일단 노래를 트시면 됩니다. 그럼 밑에 사진들이 이해가 가실꺼에요.
진짜 수원에만 오면 모든걸 해결해주겠다는 홍은혁의 말을 믿고 마멧과 난 또다시 눈물의 입등석 시즌2를 찍었다. 가는길에 기차에서 유치원생에게 쿠키로 농락당하고 민건호는 또 그걸 받아 먹고있고.. 여기까진 그래도 좋았다. 수원에 도착하니 홍은혁이 우리를 반겨줬는데 아 이새끼 비비크림 바르고 왔다. 그래 여기까지도 좋았다고 할께 비비원숭아. 고기집에서 간단하게 1차를.. 아 여기서부터 화나기 시작했는데 여튼 다 중략하고(대충 그냥 알아서 이해해 주세요 뭔지 알꺼같지 않아요?) 결론는 KB heaven.. 새벽 5시까지 이룬게 아무것도 없었고 돈만 기부하고 왔다. 아까 진짜 목이 메어서 김밥이 안넘어갔다. 지금 억울해서 잠도안와서 이거 업데이트 하는중. 이제 뼈속까지 수원이 싫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