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형제들이 다 모여서 둔산동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술집에 들어가자 마자 웅이형은 술도 드시지 않았는데 텐션이 폭팔하셨고 언제나 그래왔듯 오랫만에 뵙는 영근이형께 내욕을 한바가지를 하셨다. 공주대 미팅얘기를 듣고 난 후의 영근이형과 준태형의 표정이 잊혀지지를 않는다. 다음날도 출근이라 2차까지는 동행하지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 1차도 만족스러웠음. 아, 그리고 광윤이형은 '훗차'라는 소셜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시게 됐다고 하셨다. 잘 되시길 바래요 형!!
'대전의 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FDT 장태산 캠프 (4) | 2011.01.10 |
---|---|
FDT MT 장보기 (3) | 2011.01.10 |
대전시티즌 연습경기(영동대) (3) | 2010.12.11 |
월평동 계림촌 치킨 (3) | 2010.12.02 |
은행동 스타벅스 (0) | 201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