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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300918의 일상 (추석은 키마키마해)

좋은 삼촌이 되기 위해 유찬이한테 레고를 조공했다. 유찬님께서 기뻐하시며 가라사대 '키마 진짜 너무 좋아요 삼촌' 헤헿 아빠미소가 절로

요즘 유치원생들의 혼을 앚아간다는 그 키마의 늠름한 자태 근데 요즘 레고 진짜 조립하기 어려운거 같다. 이걸 일곱살짜리들이 어떻게 만든다는겨 대체...

둘째조카 예찬이, 하아 크면 삼촌이 꼭 세뱃돈은 챙겨줄께 얘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