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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0 vs충주 홈 경기장 가는길 하늘이 맑았다 오늘 경기 끝나고 든 생각 정리 1. 이상태로 계속 가면 대전 골대뒤는 S-23 유지 못한다 2. 구단의 협조가 아닌 서포터의 각성이 필요한 시기 3. 즐거움>책임감 그래서 마무리는 즐겁게 형들이랑 회식으로 마무리 후후 공감수 0 댓글수 1 2014. 9. 20.
  • 20140917 vs광주 홈 수업 끝나고 회의 전에 위닝 승부 간만에 만난 플스방 멍뭉이 많이 컸다 귀여워 저녁엔 축구로 힐링하러 갔는데 멘탈테러를 당했다 으으... 피폐해진 심리를 치료를 위해 3학년이 축제에 갔습니다 달샤벳 정확히 2년만에 다시 봤다 말년에 FEBA 내려와서 위문공연때 맨 앞자리서 아영한테 사랑한다고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대학교 3학년이라니... 내년에 4학년이라니... 으으... 내 청춘은 어디로...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9. 20.
  • 20140830 vs대구 점심은 진짜 5년만에 중학교 동창분과 함께 어떤 식당가서 점심특선으로 소갈비찜을 먹었는데 여기 진짜 맛있었는데 이름을 까먹었네 죄송합니다.. 캬 언제 이런사진을 찍으셨는지 항상 국토방어와 조국수호의 역군들을 뽑기위해 불철주야 고생이 많으신 병무청 임직원분들 이분 25살인데 군대 안가고 있습니다 빨리 잡아가세요 동창분과 헤어지고 경기장으로 캬 하늘 이쁘다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있네 있어 약속이 너무 일찍 끝나서 경기장서 잉여로이 여유를 즐기다가 지겨워서 혼자 배너설치 참고로 안골X도안 배너 만들어 놓고 공동소유주 마호멧씨는 '단 한번도' 배너설치를 해본적이 없다 꿈속에서 기적소리가 들려올 때 우릴 향해 오는 희망복권열차는 좌초했다 아주 그냥 쫄딱 망했다 창고정리 끝내고 오니 몸푸는 선수들 경기 시작..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9. 2.
  • 20140824 vs안양 원정 오랫만에 안양종합운동장 빨리 내년이 와서 전용구장으로 원정가고싶다 원정에서 처음으로 안골X도안 배너 개시 근데 비와서 홀딱젖었다 그리고 경기는.. 김찬희로 시작해서 김찬희로 끝났다 휴게소에서 배고파서 먹은 이 튀김우동으로 말할 것 같으면.. 맛이 없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8. 26.
  • 20140809 vs고양 홈 오늘의 경기는 고양. 고양은 진짜 정보가 없으니까 뭐라 코멘트를 남겨야 할지를 모르겠다. 아 승부조작에 가담했던 안모 선수가 선발로 뛰고있다는거 정도는 안다. 안골X도안 배너 공개! 경기력은 뭐.. 그냥.. 그랬다. 1:0 이라는 점수차가 문제가 아니라 종합적인 문제인거 같다.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골대 뒤 상황도 모두가 고민해봐야 할 문제.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8. 10.
  • 20140726 vs충주 원정 간만에 원정길, 마멧과 맥도날드로 하루를 시작했다. 정겨운 시골길 요즘 원정에 가족단위 팬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작년보다 뭔가 훈훈해진 느낌이다. 작년 원정버스 분위기는 정말... 으으.... 경기장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모래밭이 있었다. 지금도 무슨 용도의 모래밭인지 모르겠다. 경기는 무난하게 3:0으로 끝났다. 요즘 승리가 너무 익숙해져서 걱정인게 세골이나 넣고 이겼는데도 뭔가 찝찝했다. 그리고 종합운동장은 진짜 경기에 집중이 안되는거 같다... 경기장이 낮아서 그런가 선수단이 인사를 하러왔는데 숭의구장급의 시야였다. 인천 친구들이 내년에 참고했으면 한다. 마무리는 도안 돼지국밥 이 아니라 마멧네 집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27.
  • 집가는길 충청도라고 같은 충청도 아닙니다. 북도원정이 수도권원정보다 하드코어 대전에서 봐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26.
  • 20131127 vs경남 창원원정 (클래식 안녕) 추운 겨울날, 올해 내 마지막 클래식 경기였던 경남 원정에 참석했다 가다가 성주 휴게소에서 쉬었는데 성주 참외가 유명하다고 저런 조형물을 만들어 놨다 좋은 아이디어...인가? 개인적으로 경남 골대 뒤는 대체 뭐하나 싶다 이런 좋은 경기장에서 홈 마지막 경기때 아무 퍼포먼스조차 없다니.. 경기는 1:1 무승부, 강등이 확정되었다 2009년 이후로 간만에 축구장에서 서럽게 울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슬픈 밤이였다 경기 끝나고 용병들중 가장 정든 아리아스랑 고마웠어 아리아스 대전은 춥고 눈이 오고 있었다 별이 참 밝았다 내년에는 어떤 홍역을 치룰지 걱정도 되고 집에 가는 내내 머리속에 오만 생각이 다 들었다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클래식 골대뒤 친구들 다들 열심히 하고 있어요, 금방 돌아올.. 공감수 0 댓글수 3 2013. 12. 1.
  • 20131117 vs성남 요즘 연승가도의 우리 이번 상대는 올해가 마지막인 일화 축구단이였다 요즘 황기청년단 보면서 많이 반성한다 올해 가장 긍정적으로 변화한 골대 뒤라고 하면 1순위로 황기청년단을 꼽고싶다 박진포 배너 의도한건지는 모르겠다만 '솔직히 졸라' 웃겼어 전반전 마치고 꼬레오를 위해 통천을 옮겼다 원래대로라면 3층서 내렸어야 하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2층에서 내리기로, 경기는 황지웅의 역대급 골, 그리고 전상욱의 원맨쇼로 맨정신에도 이런 텐션이 터질 수 있다라는 교훈과 함께 1:0 승리 스플릿 B이긴 하지만 간만에 보는 4연승에 흐뭇했다 경기 끝나고 잠깐 이네이쳐에 갔는데 사학과의 협곡이 펼쳐지고 있었다 음... 원하던건 더 웅장한 그림이였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올해 했던 꼬레오중에 가장 만족! 공감수 0 댓글수 1 2013. 11. 25.
  • 버닝햅번 신보 '32' 발매기념 대전공연 독문과와의 풋살을 마치고 갈라타사라이 팬이 운영하는 궁동 케밥집에서 진짜 터키의 맛이 나는 케밥과 함께 오늘의 공연장 하울앳더문으로 아 저 케밥 코멘트 안할 수 없다, 저건 무조건 먹어야해 저건 진짜 툴키의 맛임. 호락호락 이후로 간만에 가는 공연 첫 무대는 스모킹구스 마지막 곡이 정말 좋았는데.. 네이버에 음원이 없다. 카이스트 분들 같았다. 미천한 충대생은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버닝햅번의 무대 시작!! 첫곡부터 달렸는데.. 잘못된 선택이였다. 공연 끝날 때 즈음엔 진짜 다리가 후들후들 버닝햅번 형들이 대전의 아들 노래와 함께 대전 클럽송을 불러줬고, 진짜 눈물 날 뻔 했다 이때. 그리고 텐션 완전 과부하상태 와 미치는줄. 원석이형 절 가지세요 티셔츠 샀습니다 앨범 곧 사겠습니다 흑흑 대전의 .. 공감수 0 댓글수 3 2013. 11. 11.
  • 20131103 vs대구 홈 간만의 3P회동으로 시작한 경기였다. 우리의 늠름하신 소대장님. 그리고 믿음직스러운 술. 그리고 오늘의 텐션을 불태워준 전투복 야전상의. 올시즌 처음으로 본 극장경기라 그런지 너무 텐션이 터졌다. 플라타가 골이라니!! 하지만 요즘 급해보이는 대구한테 물귀신을 한거 같아서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근데 뭔가 같이 죽었다는 이 행복한 느낌은 또 뭐지?? 아름다운 유성의 밤 그리고 죽어버린 마호멧 마지막은 오늘의 골동영상~ 공감수 0 댓글수 3 2013. 11. 3.
  • vs대구 대전의 아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10. 29.
  • 20131009 vs경남 여기서 희망을 바라는 내가 미친새끼인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우리나라 사람들만 그런건지 다른나라 사람들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망자와 아픈사람은 비난하지 말라는데 도저히 김인완은 어떻게 못하겠다. 속에선 끓어오르는데 사람들 앞에선 가면쓰고 마음에도 없는 '감독님 빨리 나으세요'라고 하는게 정말 '도덕적'인 행동이야? 사람의 건강 상태에 따라 죄와 행동에 따른 책임의 경중이 달라지나? 내가 지금 축구같은 공놀이에 너무 진지한건가?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10. 22.
  • 20131005 vs대구 원정 (낙영찜갈비, 칠성시장 포장마차) 한번 보면 빠져나올수 없다는 대전시티즌의 매력에 과동생 찬구도 빠져들었다. 다같이 손잡고 대구로, 가는길에 김천휴게소에서 구단버스도 보고 이박사님의 뽕삘나는 앨범도 보고. 경기장 도착하고 강원이 경남 이겼다는 소식에 긴장감도 덜하고 집중도 안되는데 아사모아 선제골까지 먹혀서 완전 멘붕.. 주앙이 막판에 구원골을 넣기는 했는데 뭔가 작년 광주전이 오버랩되는 느낌이였다. 여튼 경기 끝나고 계획했던 갈비찜투어를 위해 동인동으로, 네이버의 고결하신 블로거분들께서 유락찜갈비가 맛집이라고 극찬하셔서 갔는데 음.. 잘 모르겠다. 대구에 여행와서 특산물이라니까 그냥저냥 먹는거지 대전에서 저돈내고 먹기는 뭔가 아쉬울거 같다. 2차로 칠성시장에 포장마차골목에 가서 먹은 한판에 만원짜리 연탄불고기가 더 입맛에 맞았던거 같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10. 6.
  • 20130928 vs강원 오늘의 홈경기는 강원,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깃발들고 우산들고 반데라잡고 S석으로, 전반 끝나고 1:1때부터 뭔가 촉이 안좋았는데 전재호가 터졌다. 강원에서 뛰는 선수가 저런골도 넣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중거리였다. 축구장에서 전술이 어쩌니 저쩌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꼰대짓 하는거 존나 싫어하는데 진짜 똑같은 패턴으로 두골 쳐먹힌건 전술이 병신이 맞는거 같다. 시즌 초에 경남,대구,강원 강등된다고 설레발치고 인터뷰에서 뭐? 이젠 힘들겠지만?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김인완은 역대 최악의 감독이 맞는거같다. 아니 맞다. 경기 끝나고 간만에 일미가서 닭갈비. 음.. 그래.. 공감수 0 댓글수 2 2013. 9. 29.
  • 20130922 vs전남 원정 전남 원정 4년때 3실점 직관 관중이 징크스 파괴를 꿈꾸며 원정버스에 올랐다. 이날의 원정버스 분위기도 정말 묻지마 관광. 휴게소에 잠깐 서서 임실치즈비빔밥을 먹었다. 이거보다 임실 한우국밥이 더 맛있다고 하는데 난 이것도 맛있었던거 같다. 근데 이게 어디 휴게소더라.. 따뜻한 남쪽나라의 하늘, 광양은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시골정취가 느껴진다. 장난으로 따뜻한 남쪽나라 드립쳤던거였는데 진짜 더웠다. 음 사진으로는 난잡한데 실제로도 난잡하다. 근데 난 왜이렇게 이런 데코가 좋지? 광양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난잡함이 정말 좋다. 경기는 2:2 무승부, 음 평소보다 잘했던거 같다, 그리고 동현신님이 드디어 시즌 첫골을 넣으셨다. 동현갓 오오오오. 그리고 정석민, 황진산은 정말 잘하는데 내년에 못볼꺼 같..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9. 27.
  • 20130911 vs제주 2학기 컨셉은 밥셔틀, 커피셔틀 복학생오빠. 커피값 아낄라고 궁동에서 제일 가격이 만만한 커피집에 갔는데 거기서 가장 비싼걸 시킨 좋은 동생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솜사탕 커피라떼의 펠라이니 비주얼. 음.. 더이상 축구장에서 코멘트할 말이 없는거같다. 축구장 다니면서 지인들한테 축구장 가자는 말이 이렇게 힘들기는 올해가 처음인거같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9. 14.
  • 20130828 vs대구 설레발은 필패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9. 4.
  • 20130824 vs강원 (직관 첫승♥) 점심때 겸이랑 유녁이랑 전설의 포켓몬 정수랑 냉면에 소주 꼴라보로 달리다가 기다리던 기다리던 강원과의 강등클라시코를 보러 노은으로! 우리야 뭐 요즘에 분위기좀 올라오고 있고 강원은 진짜 개막장.. 의 분위기라서 오늘은 이기겠지 하고 갔는데 전반 시작하자 마자 김병석이 '발'로 골을 삽입♥ 이후에 좀 엎치락 뒤치락좀 하다가 주앙이 페널티킥 실축하고 뭔가 불안했는데 결국 아리아스가 쐐기골까지♥ 저번 포스팅때 여자친구 생기는거보다 대전 1승보는게 더 힘들다고 했는데 여친생기려나 왜이러지? 여튼 경기 끝나고도 경호원 빼고 다같이 러브앤피스하고 뒤풀이까지 가서 꽐라되서 집으로 귀가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오늘만 같아라.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8. 25.
  • 20130811 vs포항 별 말이 필요 없는거같다. 나의 대전은 어디로 가는가..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8. 13.
  • 20130804 vs성남 원정 한번 가면 맨정신에 돌아온적이 없다는 탄천 원정에 참여했다. 요즘 원정버스 분위기가 거의 묻지마관광급인데 전날에 한짓거리가 있어서 이날은 조용히 티비보면서 탄천으로 갔다. 근데 도착하니까 킥오프 한시간 반 전.. 2년만에 미성에 갔는데 여전히 할렘분위기.. 짬뽕 포장해서 또 경기장에서 술 오지게 먹고 전반 시작. 전반은 진짜 술깰정도로 답답한 경기력이였다. 후반 시작하자마 또 골먹혀서 아 텄다 이러고 있는데 아리아스가 만회골 넣어서 오 웬일이지 이랬더니 바로 허범산 퇴장.. 체념하고 있는데 윤원일 동점골!! 완전히 텐션 터져서 콜할때 목 나갈뻔했다. 아리아스가 옛날에 파비오가 했던 응원 독려 손짓하는데 와 진짜 존나 간지, 간만에 뭘 좀 아는 용병이 온거같다. 여튼 계속 몰아 붙였음에도 경기는 그냥 무승..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8. 5.
  • 20130731 vs인천 & 궁동 피자 뻬르 공군 장병장이 또 휴가를 나왔다. 이제는 민간인이라 주장하지만 현실은 군생활이 28일남은 부르주아.. 진짜 공군이랑 육군은 말년의 개념이 다른거같다. 여튼 도시여행자에서 연로하신 김의장님을 모시고 경기장으로! 요즘에 데코도 약간 남미쪽으로 가고있는데 우리나라 날씨도 남미화 되가는거같다. 진짜 너무 더워서 상의탈의를 하고 데코를 마친 뒤 장병장과 등목했는데 혐짤은 올리지 말아야겠다. 경기전에 마호멧도 도착했겠다 형제의 물건은 곳 우리의 물건을 외치면서 연로하신 김의장님의 봄베이를 홀짝홀짝하며 경기 시작을 기다렸고 이때 더워서 그런지 살짝 취해서 경기 시작하고 좀 힘들었다. 그리고 경기 지켜보는것도 힘들었고.. 아 플라타는 다 잘하는데 슈팅을 못하고 아리아스는 다리가 짧고 김병석은 다리를 못쓰고 이동현은 시.. 공감수 0 댓글수 2 2013. 8. 1.
  • 20130716 vs전라북도 원정 학교일을 마치고 봉구스에서 식사를 마치고 휴가나온 장병장을 만나서 경기장으로, 진짜 더워서 그런지 불쾌지수가 장난아니였다. 상대가 전라북도라 그런지 기대도 안하고 재밌게 놀다나 오자 이런생각으로 갔다. 근데 이게 무슨일인지 몰라도 그렇게 욕을 해대던 정석민이 선제골을 넣고 전반을 1대0으로 마쳤다. 후반에 동점골을 먹히긴 했지만 진짜 세경기 연속 좋은 경기력이라 그런지 하위스플릿 내려가도 기대가 된다. 그리고 플라타.. 진짜 잘 뛰어댕기기는 하는데 골결정력이 좀.. 골만 잘넣어도 알리송급이 될거같다. 이제 대전 이기자! 마지막으로 라이언킹 7경기 연속골 축하해요 :-)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7. 18.
  • 20130713 vs울산 원정 여러가지로 심란한 요즘, 울산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술을 오지게 먹어서 간만에 만취상태로 원정에 임했다. 그 술이 그렇게 비싼술이 될지는 상상도 못했지만.. 경기야 뭐 경기력은 괜찮았는데 우리는 골을 넣을 선수가 없는거 같다. 여지없이 2대0 패.. 그래도 부산전에 이어서 경기력은 괜찮았으니까로 위안삼고 즉흥적으로 영근이형네 댁으로, 지금 생각하면 신혼집에 왜갔지? 이런 생각이 든다.. 잘한것도 없는데.. 여튼 회부터 조개구이에 닭발까지 물론 안그래도 취해있었는데 또 술을 먹어서 또 만취 진짜 이날 미친놈였던거 같다. 다음날 잠깐 부산에 들렸다가 귀가했다. 여튼 아 울산 진짜... 아.. 짜증난다. 아 그리고 감사합니다 영근이형, 유인누나!!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7. 18.
  • 20130706 vs부산 오늘도 신나는... 음.. 리그데이, 대저니스타 부스에 가니 새로운 티셔츠가 이와타랑 우리의 프렌드쉽 티셔츠가 나와있었다. 낮에 풋살하고 자전거타고 와서 땀에 쩔어있어서 바로 구매한 뒤 등목하고 바로 실착샷. 색깔만 조금 잘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디자인은 역대급인거 같다. 만족만족. 이유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진짜 북적북적대서 정신 없었다. 개인적으로 N석으로 돌아가고싶다. 전반 리딩은 042형이, 조금 알딸딸한 상태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완전히 불타올랐다. 올시즌 처음으로 정말 신나는 분위기였다. 응원도 잘되고 선수들 경기력도 좋고. 전반에 분위기랑 경기력이 너무 좋아서 후반에 말아먹으면 어떡하나 걱정될 정도였다. 하지만 전반으로 끝나지 않고 후반까지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리.. 공감수 0 댓글수 1 2013. 7. 7.
  • 20130703 vs수원 원정 (대학로 신의주 찹살순대, 대전시티즌 존나 못해) 간만에 서울까지 왔으니까 얄록이를 만나러 대학로로 갔다. 뭔가 좀 특이한걸 먹으러 가자고 할줄알았는데 순대를 먹으러... 갔다... 요즘 태평동에서도 순대 많이 먹는데.. 젠장.. 순대볶음을 시켰는데 생맥주도 서비스로 주고 순대국도 서비스로 준다. 순대가 약간 좀 특이했는데 순대 특유의 비린맛이 없었고 뭔가 오문창보다는 부드러운거 같았다. 맛있었당. 순대볶음이 나왔다. 양이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까 진짜 많드라... 그리고 맥주 순대 꼴라보도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였다. 처음에는 에이 순대 뭐 다 똑같겠지 이러고 들어간 집인데 괜찮은 선택이였던거 같다. 근데 가격이 정성훈급. 살다가 순대 이 돈내고 먹을줄 상상도 못했다. 그리고 얄록이가 사줄줄 알았는데 더치페이, 내 거지근성에 빳다질을 했다. 용산에서 병..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7. 6.
  • 20130630 vs전남 새로산 자전거 데닐손과 함께 경기장으로! 도착해서 간만에 ㅡ3 서승범 빙의해서 열심히 앵글 작업을 하고 영광의 상처도 얻고, 가장 기분좋은건 드디어 우리 대저니스타 창고가 깨끗해졌다는거!! 대저니스타분들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은 고 박선민양 추모행사로 숙연한 분위기에 경기를 시작했는데 골대뒤 분위기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경기력도 숙연했다. 그나마 위안인건 유성풋살장에서 자주만나는 정성훈선수가 간만에 선발출장해서 골까지!! 진짜 뛰기만 하고 실속은 없는 이동현만 보다가 헤딩 경합때 정성훈이 뜨면 나자빠지는 전남선수들을 보면서 쾌감이 느껴졌다. 그래 이게 정성훈이지. 경기 끝나고 감독 인터뷰보는게 요즘 유일한 낙인데 우리 감독님이 부임 이후 처음으로 팬들께 죄송하다고 처음으로 인터뷰를 하셨다. 다음 경..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6. 30.
  • 간만에 갑천 회동 대전의 아들도 다들 바쁜 요즘, 간만에 042형과 앵글짜는거 때문에 데이트를 하고 차안에서 이대로 집으로 해산하기 아쉽다는 생각에 윤석이를 소환해서 갑천으로! 농수산물시장에서 조개랑 고기를 사들고 유림공원 다리밑에서 야전취식을 했다. 이럴때는 우리 김웅 예비역 병장님이 계셔야 하는데 아쉽게도 초등학교 동창회에 참여하셔서 이날은 불참하셨다. 여튼 좀 취해서 술깨려고 돌아다니다가 주마다 유림공원에서 벌어진다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행사를 보면서 코알라상태로 문화생활을 즐겼다. 어르신들도 이런 행사에서 부잉하는 사람들은 처음보셨을꺼야.. 아 참고로 저 조개구이 완전 실패했다. 절대 다시는 형한테 조개구이 해달라고 징징대지 않을꺼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6. 30.
  •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 대흥동 요상한집 요즘 대전의 아들에서 추진했던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이 통과되서 중구청으로 교육을 받으러 갔다. 학교 수업도 참을성 있게 못듣는 나는 전기의자에 앉은 사람마냥 비틀대다가 쉬는시간에 마멧이랑 대흥동 요상한집으로, 야끼소바랑 새우카레를 시켰는데 야끼소바 정말 맛있었다. 새우카레는 안먹어서 잘 모르겠는데 조금 뭔가 미세노 센세에 비해 모자라다고 했다. 여튼 식사를 마치고 나왔는데 폭우가 쏟아져서 맞은편에 있는 도시여행자에서 좀 비그치길 기다리다가 중구청에서 마저 강의를 듣고 이날의 일과는 끝~ 경남전 이후로 멘붕먹어서 이날 아침까지도 머리속이 뒤죽박죽했는데 카포랑 집가면서 요즘 생각하고 있는것에 대해 얘기 좀 많이해서 머리속이 정리된 느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6. 26.
  • 그날 대전은 떠올렸다 (20130623 vs경남 원정, 잠깐 들린 부산) 후반기때는 달라지겠다는 김인완을 믿고, 또 중국가서 정말 무언가 가시적인 성과를 냈었고, 신뢰와 설레는 마음을 한아름 안고 경남으로 향했다. 양산에 도착하니까 비도 오고 해서 조금 짜증났지만 오늘은 이길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옆에서 마멧이 징징대도 꾹 참고 반데이라도 열심히 설치하고 빨리 전반시작 휘슬이 울리길 기다렸다. 그리고 휘슬이 울렸고 부발로, 김형범은 진짜 말 그대로 대전 수비진을 학살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6:0으로 지는 경기를 보여준 김인완과 선수단 여러분께 체념의 의미를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진짜 대전 씨발 존나못해. 대체 김한섭 김창훈 트레이드 누구 대가리서 나온건지는 몰라도 축구 관련된일 당장 때려치길 바란다. 대전에 정말 프로선수는 주앙이랑 이웅희밖에 없는거 같다. 프로..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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