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새벽의 식장산
seo's
2010. 9. 7. 00:57
와인과 나의 안주로 텐션이 오를대로 오른 우리는 환희네 집으로 이동해서 스카이붕붕을 좀 타다가 환희 아버지 차를 타고 식장산으로 향했다. 음주운전으로 오인하지 마시길.. 여하튼 가다가 성재형으로 라이더를 교체하고 무사히 식장산으로 도착했다. 근데 문제는 내려오고 집으로 귀가하다가 성재형이 자기가 무슨 슈마허로 착각하고 갓길로 끼어들기를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실수로 안전턱에 박은 바퀴가 결국 내동 고개쯤 오니 터져버린 것 이였다. 완전히 쫄을대로 쫄은 우리는 동부화재프로미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으로 귀가할 수 있었다. 고마워요 프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