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잉여력 폭팔
seo's
2010. 11. 14. 19:51
동반입대자 민건호네 집에 친히 방문을 했다. 마멧은 오늘도 여전히 컴퓨터게임에 미쳐서 집밖에 나가지도 않고 바깥소식을 내게 물었다. 오늘 마멧이 하고있던 게임은 주마라는 진짜 또라이같은 게임이였다. 진짜 혼자 중얼거리며 게임을 하던 민건호를 보니 이새끼랑 대체 어떻게 1년 10개월간 군생활을 하나라는 생각이 들며 눈앞이 깜깜해졌다. 에휴 이짓도 얼마 안남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