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잉여의 삶
seo's
2011. 1. 16. 23:15
다리를 못쓰니까 밖에 못나가고 하루종일 집에서 신선놀음, 엄마가 끓여준 소곱창 전골을 먹고 트위터에 올라온 글들을 보며 허허 웃고 해리포터를 보며 상상력을 키우니 아 진짜 내가 이제 얼마있으면 군대에 가는건지 아니면 개강을 기다리는건지 모를정도다. 아 진짜 하루하루가 잉여롭구나, 요즘에 읽을만한 책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군대가기전에 마음의 양식을 좀 쌓다가 가려구요. 총균쇠 이런건 사절입니다... 역사책도 사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