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추풍령할매갈비

seo's 2011. 7. 4. 11:05


이번 휴가땐 반드시 가족과의 시간을 많이 가지리라 다짐하고 나왔길래 밖에 있을땐 가지도 않던 영동 별장에 갔다. 아 부대에서도 산 많이 보는데.. 여튼 별장 찍고 아버지가 갈비를 사주신다길래 어딜가나 했더니 경북 김천까지, 추풍령 할매갈비에 갔다. 간만에 왔는데도 여전하드라 거기다가 군바리 버프까지 열심히 뼈까지 빨다왔다. 흑흑 부대에 돌아가면 이제 구운 고기는 상상도 못하면서 살아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