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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간만에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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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징그러운 22살들이 되버린 친구들을 만났다. 군인 둘에 예비군인 둘에 장교 하나에 예비역 하나, 진짜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다. 그리고 2년만에 만난 재훈이는 완전히 안중근열사가 되있었다. 안그래도 무서운얼굴에 수염까지 기르니까 그땐 차마 말을 못했었는데 안중근의사보단 장비를 더 닮았어... 여튼 간만에 모이니까 좋았다. 이제 진짜 나도 군대갈날이 얼마 안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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