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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리집이 여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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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할머니댁에 가셔서 간만에 집이 비었고 그동안 미뤄왔던 돈까스와 마멧의 만남을 주선했다. 시험기간에 마멧을 바라보는 동희의 그 애절한 눈빛... 진짜 시크릿가든을 보는줄 알았다. 게이는 가까운데에서도 찾을 수 있었어. 여튼 동희가 사온 막걸리와 이상한 과실주 덕분에 마멧과 난 코알라가 됐지만 경찰이 무서워서 도저히 소리소리지르면서 놀수가 없었다. 에휴 진짜 401호덕분에 겁만 늘어난듯, 그래도 요즘에 돈까스가 만난다는 재경씨의 사진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동희야 제수씨 언제 데려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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