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힘내라 동태찌개에 출석도장을 찍고있다. 힘동에 다닌지 1년만에 드디어 사장님이 신승훈이라고 내 애칭을 지어주셨다(신승훈 우리학교 선배더라...). 여튼 술이 들어가니 고민많은 스물한살들은 각자 한풀이를 시작했고 막판에 군대가는 친구가 왔을땐 침울의 끝을 달렸다. 우울한 분위기는 분위기였는데 대화내용이 취해서 기억이 안난다. 아 그리고 보영느님 제 블로그에 여과기따윈 없어요. 하춘화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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