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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궁동 쭈포차

간만에 가진 마호멧과의 회동, 서노예가 쏩니다 하러 궁동을 헤메다가 쭈포차라는 새로 생긴 쭈꾸미집으로 들어갔다. 기본 2인분에 대패삼겹살 사리로 일단 스타트를 끊었다.

깻잎에 알이 있는데 같이 싸먹으면 맛있다고 하셨다.

음 간만에 맛집을 발견한 느낌이다. 안주가 좋으니까 계속 술 들이키고 간만에 마호멧 코알라되서 궁동에서 소리지르고 버스타러 가는데 지나가는 아람이랑 아람이 남자친구한테 더테러라이브 스포하고 지금 생각하니까 완전 망나니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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