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땐 반드시 문화활동을 하고오리라 다짐하고 꼭 게으름을 몰아낸뒤 조조영화를 보려했건만.. 다 텄다. 그래서 그냥 교양이라도 쌓자는 생각으로 시립미술관으로 향했다. 요즘 그냥 멍하니 그림이나 보고싶다는 생각도 이유중 하나였는데 일단 좀 까야겠다. 왜 전시회 이름이 모네에서 워홀까진데 모네랑 워홀 그림이 없는건데, 진짜 워홀때문에 미친듯이 끌려서 간거였는데 워홀작품이 하나도 없었다. 아 진짜 실망.. 에효 그래도 다른 좋은 작품 많이 봤으니까 라고 위안 삼으련다. 그리고 이날의 교훈, '아는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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