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장호경씨와 함께 1학에서 치킨까스를 먹고 (평범하다)
저녁은 1학 교직원석에서 태성이형과 닭살매콤볶음밥? 을 먹고 (이것도 평범하다)
학교를 나와 마호멧과 간만에 쭈포차에서 불한당들, 막판에 피자뻬르 일일알바 장무주씨까지 오셔서 2차로 금연구역이 되버린 하울 가서 노래듣고 욧골공원으로 갔는데
욧골에서는 이분이 계셨다. 노래도 좋고 기타소리도 좋고 그냥 다 좋았다. 욧골에 어린 코알라들을 보면서 군대다시가도 좋으니까 1학년으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우리 인생은 언제부터 버스막차시간 걱정하는 베드타운이 되버렸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0908의 일상 (0) | 2013.09.14 |
---|---|
20130907의 일상 (내동 우리밀짬뽕) (0) | 2013.09.14 |
대흥동 커피니 (0) | 2013.09.04 |
플스, 궁동 오잉크, 피자뻬르 (0) | 2013.09.04 |
가을준비 (0) | 2013.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