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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아들

2011 대전의 아들 신곡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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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신곡 녹음을 위해 그룹 멤버들이 아레나에 모였다. 그룹 멤버'들'이라고 해봤자 3P에 드럼담당인 형섭이형과 기태만 더온거긴 했지만.. 여튼 남미풍의 노래들과 80년대 민중가요풍의 노래들, 그리고 드럼과 스네어의 꼴라보까지, 우리 노래들이라 그런게 아니라 정말 괜찮았다. 뭐 이런거야 올해 나와 마멧이 없는(ㅜㅜ) 골대뒤에서 평가를 받으면 되는거고, 녹음 작업이 끝나고 뒤풀이를 위해 궁동으로 이동했다. 아저씨에서 목살에 소주한잔씩 하고 취기가 올라오자 아까 그렇게 노래를 불러놓고 모자랐는지 또 노래방에 가서 신나게 리듬을 탔다. 진짜 백기태가 노홍철의 소녀를 부를땐 이게 진짜 17세 고등학생이 부르는 노래인지 의심스러웠다. 난 깁스를 하고도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걸 형제들에게 증명했다. 후회는 없지만.. 집에 들어와서 된통 혼났다. 에휴 군대가기 전이라는 말로는 더이상 용서받기 힘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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