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아들
대전의 아들 합숙
seo's
2012. 12. 16. 02:08
전역후 처음으로 간만에 입대전 추억을 되살리는 합숙이 있었다. 분위기는 거의 난 매장당하는 수준이였지만 그래도 콜이나 앞으로 행보에 대해서 진지하게 많이 얘기도 하고 좋은 노래도 많이 소개받고 뜻깊었었다고 생각한다. 폭죽으로 마멧을 후리다가 역관광 당하고 전 최고리더가 선물로 주신 맥가이버칼은 내 손가락을 베는것으로 개시한, 뜻깊었던 하루. 영근이형, 잘쓰겠습니다! 이름까지 박혀있는 정말 소중한 선물. 근데 대전의 아들 3소대는 이제 완전히 해체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