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아들

타임스퀘어 노상, 둔산동 천복순대

seo's 2010. 11. 26. 12:28

그렇게 자기돈을 쓰고싶어서 3차를 가고싶다는 민건호(a.k.a 마멧)때문에 편의점에서 새우깡 두봉지에 소주 두병을 사고 타임스퀘어로 향했다. 열심히 술을 마시며 토론을 하다가 너무 추워진 우린 취한 마멧을 꼬셔서 천복순대로 4차를 갔다. 사진은 '안주'라는 메뉴인데 진짜 가격대비 고효율 말그대로 최고의 안주였음. 그리고 못마시는 술을 정신나간놈처럼 마셔대다가 술에 취해 이성을 잃고 여자에 미쳐버린 마멧은 진짜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 이걸 보면 전화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