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아들
2011 대전의 아들 신곡 중 몇곡
seo's
2011. 1. 18. 19:56
1. 박성호콜
일본에서 돌아온 우리의 공격수 박성호를 위한 노래, 스네어 비트가 진짜 마음에 든다.
골대 뒤 있는 우리를 위해 골을 넣어달라는 내용의 노래이다.
2. (가칭)대전, 항상 함께해
아직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번 신곡들중 2번재로 좋은 노래. 첫번째는 역시 자주색 열차지, 자주색 열차는 현재 녹음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시즌 개막 직전에나 공개할 수 있을것 같다. 가사 좀 빈약하다는 평이 있지만 운율감을 맞추기 위해 그렇게 한거니까 어쩔수 없어. 작년에도 몇번 불러봤는데 평도 좋아서 무난하게 올해 골대뒤에서 울려퍼지는걸 들을 수 있을것 같다.
3. 안양의 사생아들
패륜 꺼져라를 외치던 대전 골대뒤 무서운 삼촌들(형이라고 부르기엔 나이차이가..)이 부르던 노랜데 가사만 좀 바꿔봤다. 2010시즌 서울 투어때 불러봤는데 반응이 괜찮아서 이번에 녹음하게된 곡이다. 서울 투어때 버스에 장난삼아 부른노랜데 녹음까지.. 개인적으로 들을때마다 기분좋아지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