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블리랑 겸블리 여자친구 민정씨 만나서 전부터 가고싶던 3 monkeys에 갔다. 엇그제 엄마랑 시골길 갔었는데 지하에 있는지도 몰랐네.. 친절한 네이버 블로거님들이 시골길 지하라고 설명해 주셨다. 음식 진짜 맛있었다. 사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아 난 왜 남들한테 블로그한다고 말을 잘 못하지? 말해도 진짜 수줍게 한다. "아 저 블로그 하는데 사진좀 찍어도 될까요..?" 이런식? 여튼 맥주 두잔먹고 알딸딸 해져서 인겸이 고등학교때 망나니짓한거 민정씨한테 말해드렸다. 역시 술은 사람을 솔직하게해. 사진은 족발크로켓이랑 무슨 피자였는데 이름은 까먹었엉.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과자랑 치즈. 여튼 여기 져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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