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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잉여의 표준일과 (내동 더존 한우)

오늘은 알바 쉬는날 그래서 할일없이 집에서 뒹굴다가 터키항공 예매하려고 뒤적뒤적, 그러다보니 터키항공은 기내식이 종류가 엄청 많네? 무슬림꺼 신청하려다가 참았다 진짜. 그리고 페북 뒤적이고 있는데 갑자기 뜬 대화창, 웅이형은 이탈리아에서 사람들이 말걸면 도망가라고 조언을 해주셨다. 배고파서 뭐먹을까 고민하는데 저번에 간짬뽕 올려놓으니까 반응이 좋아서 이번엔 사천짜장에 스팸투척! 오랫만에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다시 해피스트릿하면서 뒹구르르르르 하는데 부모님이 밥먹자고 나오라는 전화! 집옆에 더존 한우에서 한우를 사주셨는데 아침에도 소고기 먹어서 그런지 많이는 못먹겠드라. 그러고 집에와서 다시 잉여 모니터 앞에서 키보드를 탁타타탁타타타타탁. 24살의 하루가 타들어 간다 타타탁타타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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