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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문명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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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유행이 가버렸지만 내 2학기 초반을 바쳤던 문명5를 간만에 켜봤다. 1900년 초반에 핵분열을 연구하고있는게 진짜 위엄있었다. 시험도 거의 다 끝났겠다 이제 지루했던 내 일상에 다시 문명의 꽃을 피워줄 시기가 온듯해서 제국 확장을 위해 로마를 밀어버리고 있었는데 집에만 들어오면 컴퓨터만 하고있는 내모습을 본 엄마가 콘센트를 뽑아버리려고 하셨다. 어쩔수 없이 끄고 학교로... 근데 문명은 FM처럼 키고싶어서 미칠정도의 게임은 아닌거 같다. 디씨에서 약간 오바해서 홍보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바바예투도 문명4에서 나온 음악이구. 여튼 재미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