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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골&탄방&태평 동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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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안골&탄방&태평 동민회를 가졌다. 요즘에 육류섭취를 너무 못해서 탄방동에 김해 뒷고기로 향했다. 뒷고기라고 하면 고등학교 1학년때 동네 형들이랑 삼천동에 있던 뒷고기집에서 망치까던거 밖에 생각이 안나... 여튼 간만에 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너무 들떴고 노래방에 가서 텐션을 폭팔시키려는데 마멧이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열창해서 지금 완전 좀비모드. 아... 이노래 덕분에 지금까지 우울해... 내일 출근해야 되는데 잠이 안온다. 내일도 열심히 파이프를 날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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