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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종강총회 먼 훗날 돌아봤을때 정말 유익했던 경험이며 좋은 추억이였다고 회상했으면 좋겠다. 더보기
20140912의 일상 개강초 공강엔 당구지 짱개내기 당구 이기고 벼르고 있던 만리성왔다 짬뽕에 홍합이 없다... 짬뽕에 홍합이 없다.......... 그래도 탕수육은 맛있었다 사람들 다 볶짜면 먹던데 다음번엔 저거 도전해봐야겠다 그리고 저녁엔 마지막 엠티 이틀 연속으로 마지막 행사 참여라 그런지 이날도 싱숭생숭 요즘 반항이 늘은 11학번 폭도 걱정없이 자는 모습이 정말 훈훈했다 더보기
20140911의 일상 (인문대 문원체전) 내 인생 마지막 문원체전이 왔다 애들이랑 놀아서 즐거워 보였을지도 모르는데 상당히 싱숭생숭했다 내년에 4학년이라는 것도 그렇고 지금 내가 3학년이란 것도 실감이 안난다 아직도 다음날 있을 엠티 장보고 밥먹으면서 셀카봉으로 마무리 더보기
20140822의 일상 (어은동 베리신주쿠) 학교에서 일하다가 잠깐 구단에 볼일이 있어서 노은 갔다가 학교로 복귀하는데 1983년에 창단한 30년 전통 명문 축구단의 차량을 만났다 팬들은 Only 2003이라는데 구단이랑 입 좀 잘 맞췄으면 좋으련만.. 점심때는 사학과 대표 갑부 민수르를 만나서 베리신주쿠에서 몬테크리스토와 기린 생맥주를 뇌물로 바쳤다. 하루의 마무리는 대전의아들 2010감성 탁구장 회동 이제 042형이 앉아서 치는건 이긴다 더보기
사학과 종강총회 (20131122의 일상) 종강총회가 끝나고 회식을 마친 뒤 상훈이네 집 옥상에서 술을 많이 먹긴 했나보다 이런 사진을 찍은거 보니까 유성의 밤 여튼 하고싶은 얘기는 이게 아니라, 14년도 학회장이 되었다 모자란 점이 있다면 채우고 과정도 중요하겠지만 결과가 나오는 학생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해장은 과방에서 쩌리랑 숑마우 뚝배기 짬뽕 아 요즘 왜케 짬뽕만 먹는거 같은 기분이지?? 더보기
10학번 동기모임 (20131101의 일상) 시험이 끝난 요즘 간만에 군대가기전 청춘을 같이 불태웠던 동기들을 만났다. 사진은 탁구친거 밖에 없는데 생각보단 적은 인원이 참석했지만 그래도 텐션 터져서 만취 상태로 귀가했다. 카메라 사고 처음으로 하는 포스팅인데 음... 블로그는 똑딱이가 더 나은거 같은 이 느낌은 뭐지.. 더보기
10학번 예비역+현역 회동 공군의 군생활 부르주아들이 휴가를 나와서 간만에 갑천에서 10학번 남자 회동을 가졌다. 군생활 부르주아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군생활이 얼마 안남았는지 전역한지 1년이 다되가는 우리에게 자랑을 했고 소위(진) 권영진은 어떻게든 주제를 바꿔보려 노력했지만 루져.. 여튼 꽐라가 되서 아람이네 집 앞에서 뭐라고 소리질렀던것만 기억나고 나머지는 포맷. 술자리 진상 클래스는 영원하지. 더보기
사학과 남자엠티 인문대학 부학생회장님께서 친히 계획하신 사학과 남자엠티로! 선발대로 가서 애들이랑 장도 보고 동학사에 도착해서 족구도 하고 형들이 오신다길래 이제 뭔가 엄청 무거운 분위기로 가겠구나 했는데 현실은 기수형의 우리 테이블 사냥과 태환이형, 동현이형의 종이컵칩 포커, 그리고 우리의 진실게임으로 엠티는 훈훈하게 마무리 지어졌다. 다음날 일해정에서 태성이형이랑 영진이랑 닭계장으로 해장하고 저주의 양산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더보기
과방의 부엉이들 이번 기말고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동양사 입문을 불태우기 위해 과방에 마멧을 소환해서 밤을 새우기로 했다. 역시 의지박약의 돼지들은 시험공부의 스트레스를 지방과 칼로리로 잠재운다는 변명하에 치킨을 갈구하기 시작했고 공부한지 세시간만에 별로 식욕도 없다는 해욱이를 끌고 궁동으로 향했다. 겨우 새벽 네시밖에 안됐는데 궁동의 모든 치킨집은 문을 닫고 있었고, 그나마 포장이라도 가능한 교원파닭으로 향했다. 교원파닭에서 간장반, 양념반을 산뒤 맥주 피쳐한병을 들고 봉암초에 가서 꿀꿀거리며 식욕을 채워갔지만 돼지 둘의 허기를 채울순 없었고, 편의점에서 너구리 두마리를 산뒤 과방에서 뽀글이를 해먹음으로 식욕폭발을 잠재웠다. 근데 또 먹고나니 졸음이 몰려왔고 공부는 뒷전으로 미뤄둔채 책상에 누워 잠들었다. 다.. 더보기
권영쥐 생일 우리과 에이스중 하나인 권영쥐의 생일이였다. 뚜레쥬르에서 케익에 샴페인을 사들고 권영쥐가 근무하는 바질리코로 향했다. 분명히 동간쓰가 10시에 칼퇴근이라고 했는데 10시 반까지 안나와서 얼어 죽을뻔했지만 케익을 받고 좋아하는 권영쥐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하나가 목도리를 줘서 좋아한걸지도, 여튼 뒷풀이를 하러 술을 사들고 과방으로 향했고, 이미 코알라가 되서 도착한 장겅듀는 과방 가는 길에 공공기물을 파손하면서 노래를 불러댔다. 진짜 너무 부끄러웠다. 과방에서 도착해서 동간쓰와 마와리의 술배틀로 시작해서 마지막은 100분 토론으로 파티를 마쳤다. 아, 진짜 김동희 개진상은 이제 이윤규한테도 술을 진다. 패배자새끼 다시는 나한테 술먹자고 조르지 마라 진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