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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20140914의 일상 (봉명동 산쪼메) 과 동생 지수가 알바하는 산쪼메 매일 간다 간다 하다가 이제야 갔다 매운소유라멘? 이랑 돈코츠라멘 그리고 부타동 맛있었다 그리고 풋살뛰기 전에 동생들이랑 피시방에 갔는데 나왔다 드디어 나왔다 하하핳하하하핳하하핳 월카 루시우 핳하하하핳하하핳 풋살하다 말고 잠깐 하늘 봤는데 요즘 대전 하늘 정말 이쁘다 마무리는 역시 중국집 이날 면만 먹다가 끝난듯 더보기
20140827의 일상 (오정동 황해면옥) 오정동에서 일용직 알바하고 황해면옥 가서 시급과 같은 가격의 갈비탕을 먹었다 눈물의 25살 여름 끝자락.... 더보기
20140730의 일상 (대흥동 커피니, 은행동 디델리) 공모전 촬영하러 대흥동에 갔다가 도시여행자에 갔어야 하는데 문을 닫아서 '어쩔수 없이' 커피니로. 근데 이날 진짜 너무 더워서 죽을거 같았다. 촬영하기 전에 간단히 간식으로 라볶이에 김밥을 먹었다. 살찌는 인스턴트의 맛이였다. 그래도 맛있다. 뒤룩뒤룩. 더보기
충대 앞 짬뽕지존 충대 앞에 사는 노숙자와 태평동 걸인을 데리고 중국집에 가서 자선사업을 했다. 엄청 매운걸 판다는 간판 비쥬얼의 짬뽕지존. 매운걸 못먹어서 보통 짬뽕을 시켰다. 뭔가 동해원 짬뽕같으면서 동해원 특유의 국물의 걸쭉함은 없는 그런 짬뽕이였다. 맛있었다. 염치도 없는 태평동 걸인이 우걱우걱 짜장을 먹어댔다. 여기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이 특이한 탕수육. 살면서 튀김옷 하얀 탕수육은 처음봤다. 뭔가 이질감이 들어서 처음엔 약간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 맛있음. 진짜 맛있음. 배불러서 더 못먹겠다고 징징댔음에도 위닝 멘탈리티로 모든 음식을 진압하고 배를 두둘기며 나왔다. 더보기
20130916의 일상 (태평동 커피내림, 월평동 맛돌곱창) 데이트는 역시 무주랑 해야 제맛, 전역하자마자 여친생긴놈 불러서 난 없는데 왜 넌 있냐고 좌빨식 꼬장을 부렸다. 형 버리고 고구마라떼처럼 달달한 연애하길 바래 무주야^^ 커피집 나와서 태평시장에서 디저트로 순대를 먹었다 근데 갑자기 저녁에 외식... 평소에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곱창이 눈앞에... 배가 부른상태긴 했지만 돼지의 위장엔 한계가 없었다. 밥까지 볶아먹고 나왔네. 여기도 괜찮았는데 아버지께서 다음엔 양탄가에 도전하자고 하셨다. 존명 헤헿 더보기
또 모여 버렸어 (대흥동 이박사네 떡볶이, 불돈생돈) 어제 경기를 무사히 마치고 오늘 알바 망하고 대흥동 도시 여행자에 가서 죽돌이 놀이를 했다. 라가찌형은 모르겠지만 계속 들어오는 여자손님들 곁눈질 열심히 했다. 괜찮아 오늘은 돈도 내고 손님 코스프레 했으니까... 준태형... 사랑해요.. 여튼 그러다 보니 키팅형도 오고 열심히 신곡 준비좀 하려고 했으나.. 집중력 떨어지고 이박사네 떡볶이 가서 모듬떡볶이 먹고 원도심 바모바모 하다보니 042형까지 와서 불돈생돈 가서 결국 술... 내가 군대가기 전에 이러다가 살이 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042형은 박카스에 소주를 섞고 예거밤과 비교도 안되는 음료를 만들어 냈다. 5병을 먹었는데 취하지를 않아!! 이건 프랑스놈들과는 비교도 안될 혁명이야!! 술먹고 다시 도시여행자 가서 김주희 기자님도 만나고 뜻깊.. 더보기
탄방동 대복한우곱창 아버지 어머니랑 전역 후 가진 첫 술자리. 아버지의 자본학 개론을 듣고 감명받았다. 여튼 여기 학생들이 가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진짜 맛있었다. 아쉬운건 잡는 소에 따라 들어있는 곱이 로또라는거.... 더보기
둔산동 공주얼큰이칼국수 칸티나에서 버닝햅번 공연이 있었다. 그전에 텐션좀 올리려고 바로 옆에있는 공주칼국수에서 선웅이형과 쭈꾸미에 소주꼴라보로 달렸다. 아 근데 나 왜이렇게 매운걸 못먹는건지, 계속 먹으면서 땀닦느라 정신이 없었다. 맛은 있는데 아쉬워. 먹으면서 축구얘기, 공연얘기, 옆테이블에 누님들얘기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다. 근데 둔산동 누님들 왜케 이쁘신거에요. 아 이제 누님들 아니구나 나 군인'아저씨'지.. 더보기
내동 드리오리 대전왔습니다 내동 드리오리왔어요 더보기
둔산동 맵지만 달콤한 이야기 간만에 대전의 아들 형들을 만났다. 그리고 저번휴가때 말로만 듣던 해문이형네 닭발집으로, 원래 원중이형은 금욕주의자 이미지였는데 이제 술도 드신다. 웅이형이야 뭐..형.. 우리의 작년을 기억해봐요.. 선웅이형의 공백이 너무 크게 느껴지는 요즘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형들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였다. 여튼 닭발 잘 먹었음. 냉면육수가 무한리필인데 이것만 있어도 술 거뜬히 한병은 비울수 있다. 서비스로 나온 닭날개튀김도 맛있었고, 성공을 빕니다 해문이형 대전 최고의 블로그 서스닷케이알에 올라왔으니 입소문을 탈..거..에..아닙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