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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니스타

20131117 vs성남 요즘 연승가도의 우리 이번 상대는 올해가 마지막인 일화 축구단이였다 요즘 황기청년단 보면서 많이 반성한다 올해 가장 긍정적으로 변화한 골대 뒤라고 하면 1순위로 황기청년단을 꼽고싶다 박진포 배너 의도한건지는 모르겠다만 '솔직히 졸라' 웃겼어 전반전 마치고 꼬레오를 위해 통천을 옮겼다 원래대로라면 3층서 내렸어야 하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2층에서 내리기로, 경기는 황지웅의 역대급 골, 그리고 전상욱의 원맨쇼로 맨정신에도 이런 텐션이 터질 수 있다라는 교훈과 함께 1:0 승리 스플릿 B이긴 하지만 간만에 보는 4연승에 흐뭇했다 경기 끝나고 잠깐 이네이쳐에 갔는데 사학과의 협곡이 펼쳐지고 있었다 음... 원하던건 더 웅장한 그림이였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올해 했던 꼬레오중에 가장 만족! 더보기
20131103 vs대구 홈 간만의 3P회동으로 시작한 경기였다. 우리의 늠름하신 소대장님. 그리고 믿음직스러운 술. 그리고 오늘의 텐션을 불태워준 전투복 야전상의. 올시즌 처음으로 본 극장경기라 그런지 너무 텐션이 터졌다. 플라타가 골이라니!! 하지만 요즘 급해보이는 대구한테 물귀신을 한거 같아서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근데 뭔가 같이 죽었다는 이 행복한 느낌은 또 뭐지?? 아름다운 유성의 밤 그리고 죽어버린 마호멧 마지막은 오늘의 골동영상~ 더보기
20130928 vs강원 오늘의 홈경기는 강원,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깃발들고 우산들고 반데라잡고 S석으로, 전반 끝나고 1:1때부터 뭔가 촉이 안좋았는데 전재호가 터졌다. 강원에서 뛰는 선수가 저런골도 넣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중거리였다. 축구장에서 전술이 어쩌니 저쩌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꼰대짓 하는거 존나 싫어하는데 진짜 똑같은 패턴으로 두골 쳐먹힌건 전술이 병신이 맞는거 같다. 시즌 초에 경남,대구,강원 강등된다고 설레발치고 인터뷰에서 뭐? 이젠 힘들겠지만?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김인완은 역대 최악의 감독이 맞는거같다. 아니 맞다. 경기 끝나고 간만에 일미가서 닭갈비. 음.. 그래.. 더보기
20130828 vs대구 설레발은 필패입니다 더보기
20130811 vs포항 별 말이 필요 없는거같다. 나의 대전은 어디로 가는가.. 더보기
20130804 vs성남 원정 한번 가면 맨정신에 돌아온적이 없다는 탄천 원정에 참여했다. 요즘 원정버스 분위기가 거의 묻지마관광급인데 전날에 한짓거리가 있어서 이날은 조용히 티비보면서 탄천으로 갔다. 근데 도착하니까 킥오프 한시간 반 전.. 2년만에 미성에 갔는데 여전히 할렘분위기.. 짬뽕 포장해서 또 경기장에서 술 오지게 먹고 전반 시작. 전반은 진짜 술깰정도로 답답한 경기력이였다. 후반 시작하자마 또 골먹혀서 아 텄다 이러고 있는데 아리아스가 만회골 넣어서 오 웬일이지 이랬더니 바로 허범산 퇴장.. 체념하고 있는데 윤원일 동점골!! 완전히 텐션 터져서 콜할때 목 나갈뻔했다. 아리아스가 옛날에 파비오가 했던 응원 독려 손짓하는데 와 진짜 존나 간지, 간만에 뭘 좀 아는 용병이 온거같다. 여튼 계속 몰아 붙였음에도 경기는 그냥 무승.. 더보기
20130731 vs인천 & 궁동 피자 뻬르 공군 장병장이 또 휴가를 나왔다. 이제는 민간인이라 주장하지만 현실은 군생활이 28일남은 부르주아.. 진짜 공군이랑 육군은 말년의 개념이 다른거같다. 여튼 도시여행자에서 연로하신 김의장님을 모시고 경기장으로! 요즘에 데코도 약간 남미쪽으로 가고있는데 우리나라 날씨도 남미화 되가는거같다. 진짜 너무 더워서 상의탈의를 하고 데코를 마친 뒤 장병장과 등목했는데 혐짤은 올리지 말아야겠다. 경기전에 마호멧도 도착했겠다 형제의 물건은 곳 우리의 물건을 외치면서 연로하신 김의장님의 봄베이를 홀짝홀짝하며 경기 시작을 기다렸고 이때 더워서 그런지 살짝 취해서 경기 시작하고 좀 힘들었다. 그리고 경기 지켜보는것도 힘들었고.. 아 플라타는 다 잘하는데 슈팅을 못하고 아리아스는 다리가 짧고 김병석은 다리를 못쓰고 이동현은 시.. 더보기
20130716 vs전라북도 원정 학교일을 마치고 봉구스에서 식사를 마치고 휴가나온 장병장을 만나서 경기장으로, 진짜 더워서 그런지 불쾌지수가 장난아니였다. 상대가 전라북도라 그런지 기대도 안하고 재밌게 놀다나 오자 이런생각으로 갔다. 근데 이게 무슨일인지 몰라도 그렇게 욕을 해대던 정석민이 선제골을 넣고 전반을 1대0으로 마쳤다. 후반에 동점골을 먹히긴 했지만 진짜 세경기 연속 좋은 경기력이라 그런지 하위스플릿 내려가도 기대가 된다. 그리고 플라타.. 진짜 잘 뛰어댕기기는 하는데 골결정력이 좀.. 골만 잘넣어도 알리송급이 될거같다. 이제 대전 이기자! 마지막으로 라이언킹 7경기 연속골 축하해요 :-) 더보기
20130713 vs울산 원정 여러가지로 심란한 요즘, 울산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술을 오지게 먹어서 간만에 만취상태로 원정에 임했다. 그 술이 그렇게 비싼술이 될지는 상상도 못했지만.. 경기야 뭐 경기력은 괜찮았는데 우리는 골을 넣을 선수가 없는거 같다. 여지없이 2대0 패.. 그래도 부산전에 이어서 경기력은 괜찮았으니까로 위안삼고 즉흥적으로 영근이형네 댁으로, 지금 생각하면 신혼집에 왜갔지? 이런 생각이 든다.. 잘한것도 없는데.. 여튼 회부터 조개구이에 닭발까지 물론 안그래도 취해있었는데 또 술을 먹어서 또 만취 진짜 이날 미친놈였던거 같다. 다음날 잠깐 부산에 들렸다가 귀가했다. 여튼 아 울산 진짜... 아.. 짜증난다. 아 그리고 감사합니다 영근이형, 유인누나!! 더보기
20130706 vs부산 오늘도 신나는... 음.. 리그데이, 대저니스타 부스에 가니 새로운 티셔츠가 이와타랑 우리의 프렌드쉽 티셔츠가 나와있었다. 낮에 풋살하고 자전거타고 와서 땀에 쩔어있어서 바로 구매한 뒤 등목하고 바로 실착샷. 색깔만 조금 잘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디자인은 역대급인거 같다. 만족만족. 이유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진짜 북적북적대서 정신 없었다. 개인적으로 N석으로 돌아가고싶다. 전반 리딩은 042형이, 조금 알딸딸한 상태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완전히 불타올랐다. 올시즌 처음으로 정말 신나는 분위기였다. 응원도 잘되고 선수들 경기력도 좋고. 전반에 분위기랑 경기력이 너무 좋아서 후반에 말아먹으면 어떡하나 걱정될 정도였다. 하지만 전반으로 끝나지 않고 후반까지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