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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30513의 일상 (궁동 이수락, 플스방, 오잉크)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민아랑 이수락가서 콩국수랑 회덮밥 흡입하고 수업듣고 나와 이주한이 나한테 위닝을 도발하서 시간이 아깝긴 했지만 상대해주러 플스방에 갔다. 처음 두판은 갈라타사라이를 했는데 드록신의 컨디션 난조로 망하긴 했지만 나머지 세판은 완승^^ 다시는 주한이가 나한테 위닝하자고 집적대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튼 나와서 권력진과 쩌리, 휴가나온 관우를 만나 궁동 오잉크로 가서 냉채족발에 쏘맥을 흡입하고 만취. 2차도 가려고 했지만 집에서 계속 전화가 와서 귀가했다. 정말 정신 없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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