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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30916의 일상 (태평동 커피내림, 월평동 맛돌곱창)


데이트는 역시 무주랑 해야 제맛, 전역하자마자 여친생긴놈 불러서 난 없는데 왜 넌 있냐고 좌빨식 꼬장을 부렸다. 형 버리고 고구마라떼처럼 달달한 연애하길 바래 무주야^^


커피집 나와서 태평시장에서 디저트로 순대를 먹었다


근데 갑자기 저녁에 외식... 평소에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곱창이 눈앞에... 배가 부른상태긴 했지만


돼지의 위장엔 한계가 없었다. 밥까지 볶아먹고 나왔네. 여기도 괜찮았는데 아버지께서 다음엔 양탄가에 도전하자고 하셨다. 존명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