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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아들

FDT 장태산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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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으로 대전의아들 캠프를 갔다. 총회,풋살을 하고 캠프의 묘미인 고기파티를 할때 버닝햅번이 왔고 분위기는 무르익기 시작했다. 하지만 선웅이형과 웅이형이 코알라가 되버렸고.. 아 더이상 글을 이어쓰기 무안하고 나도 한짓이 있어서 형들한테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래도 난 넘버쓰리였음 1,2위와 승점차이도 엄청났고. 마멧의 트럼펫 연주 말고는 인상적이였던게 별로 없던 캠프였다. 여튼 다음날 캠프를 마치고 아침일찍 서울행 KTX에 몸을 실었다. 요즘에 서울 갈때마다 우울하기만 하다. 그래서 사진찍은거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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