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타 타워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13일차 (데데식당, 귤아네 트램베이 앞 펍, 갈라타 타워) 이날도 몸이 많이 안좋아서 점심때까지 자다가 나와서 데데식당에서 데데케밥을 시켰는데 진짜 맛있었다. 데데케밥은 닭순살이랑 소고기에 치즈를 얹어준건데.. 에크멕도둑이다 진짜. 차이 한잔 하고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귤아네 근처에서 빈둥대다가 축구일정이 적혀있는 펍이 있길래 들어가서 아픈몸을 혹사시켰다. 에페스는 생맥주도 맛있었다. Ligtv를 멍하니 보고있는데 외국인이 그러고 있으니까 신기해 보였는지 바텐더가 축구 좋아하냐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터키에서 어느팀이 제일 좋냐고 물어봤다. 갈라타사라이라고 하니까 '너 게이야?' 이러길래 아니라고 왜그러냐고 그러니까 갈라타사라이 팬은 다 게이란다. 그리고 저기 게이들의 보스가 있다길래 봤더니 술집 사장.. 진짜 터키사람들은 축구를 과하게 좋아하는거 같다. 바텐더한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