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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우리집이 여관이냐 부모님이 할머니댁에 가셔서 간만에 집이 비었고 그동안 미뤄왔던 돈까스와 마멧의 만남을 주선했다. 시험기간에 마멧을 바라보는 동희의 그 애절한 눈빛... 진짜 시크릿가든을 보는줄 알았다. 게이는 가까운데에서도 찾을 수 있었어. 여튼 동희가 사온 막걸리와 이상한 과실주 덕분에 마멧과 난 코알라가 됐지만 경찰이 무서워서 도저히 소리소리지르면서 놀수가 없었다. 에휴 진짜 401호덕분에 겁만 늘어난듯, 그래도 요즘에 돈까스가 만난다는 재경씨의 사진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동희야 제수씨 언제 데려올꺼야? 더보기
동희 자취방 시험기간인데 잘곳은 없고, 우리과에서 날 가장 좋아하는 동희(a.k.a 돈까스)네 집에 갔다. 동희는 치킨을 사준다는 말에 홀려서 자신의 방 비밀번호까지 알려줬다. 여튼 동희덕분에 시험기간에 과방에서 자다가 입돌아가는 비극적인 사태는 안일어났다. 자기 전까지 동희랑 여자얘기를 하다 자서 그런지 다음날 시험을 대박쳤다. 더보기
동희 병문안 사진올리는법을 실험해볼겸 얼마전에 다녀온 동희의 병문안사진을 올려본다. 아프다고 해서 걱정스러워가지고 가오동까지 갔는데 빌어먹을놈이 날라다녀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날씨는 얼마나 더웠는지... 그래도 동희 어머니께서 용돈 만원을 주셔서 동희가 피자를 사줬다. 정말 나이값을 못했다고 생각한다 개강하면 밥이라도 한끼 사줘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