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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둔산동 다사랑 아침에 출국 전날까지 알바, 근데 늦게 일어나서 집 앞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두개로 아침밥 때우고 택시를 탔는데 택시비 오른지도 모르고 탔다가 낭패를 봤다. 티쟈이서 노예 코스프레를 하다가 퇴근하고 빙구머리로 진화!! 서빙구가 되었다. 여튼 그리고 요즘 공무원 시험준비에 한창인 원규랑 독서실에서 커피한잔 하고 집에서 짐좀 싸다가 마멧과 빛느님 보러 둔산동 다사랑에 갔더니.. 여행 전문 상담가 웅이형도 같이 있었다. 4명이서 서로 헐뜯기 바빴던 치맥조합, 진짜 오늘 커플브레이커 할 수 있었지만 넓은 아량으로 참았다. 그리고 웅이형, 마멧과 다음 여행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확정!! 이탈리아 출발도 하기 전에 다음 여행지를 정해버렸어.. 여튼 마지막 사진은 행운을 빌어주신 웅이형과. 잘 다녀올게요 웅&빛.. 더보기
다사랑 그룹 총회가 끝나고 드디어 준태형과 치킨을 먹게되었다. 원래 한남대에 가려고 했는데 인원이 늘어나면서 그냥 둔산동 다사랑에 가게되었다. 티비에선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가 나오고 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면서도 솔직히 저기 있는 제라드 사진을 나중에 올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진짜 고민했다. 모그룹의 모씨덕분에 우린 티비에 나오는 리버풀 경기도 조심스럽게 봐야 된다. 여튼간 형들은 경기결과 내기를 하셨는데 웅이형과 형섭이형은 맨유, 준태형과 선웅이형은 리버풀에 거셨다. 2:1 상황에서 제라드의 동점골이 들어간 순간 형들의 표정을 못찍은게 안타깝다. 그리고 얼마뒤 베르바토프의 진짜 환상적인 헤딩골이 들어갔고 준태형은 모든걸 체념한 표정으로 지갑을 여셨다. 잘먹었어요 준태형!! 그리고 뭔가 헤어지기 아쉬웠던 우린 선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