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 바

생동의 백만장자 (궁동 바텐더, 육회본가, 돌아온 김삿갓, 방일 해장국) 해욱이와 헤어지고 민폐만 끼치는 마멧을 데리러 로데오에 갔더니 이 정신나간놈이 이미 맛이 가서 리버플레이트의 노래를 부르며 바야바야를 외쳐대고 있었다. 너무 부끄러워서 빨리 마멧이 있던 바텐더란 술집으로 들어갔는데 저번에 힘동에서 한번 뵜던 도형이형과 처음보는 생물학과 09학번들이 있었다. 바텐더에서 취하기 싫어가지고 그냥 깔루아밀크 한잔 시키고 빨리 마멧을 빼낼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도형이형께서 육회본가에 가자고 하셔서 그냥 자리에 눌러 앉았다. 육회본가에서 육회에 오뎅탕, 그리고 술을 마시며 텐션이 오르기 시작했고 오늘의 주인공이셨던 도형이형께서 갑자기 안주가 떨어졌다고 돌아온 김삿갓에 가서 계란말이를 먹자고 하셨다. 이때부터 형한테서 후광이 비춰지기 시작했다. 김삿갓에서 동동주에 계란말이를.. 더보기
둔산동 크라잉넛 웅이형의 긴급소집으로 대전의 아들 2진 5분 대기조가 둔산동 크라잉넛에 집결했다. 형제들의 분위기는 미팅 사태 이후 좋지 못했고 '우린 세상의 믿을여잔 엄마뿐이다' 라며 여성을 부정했다. 밑에 웅이형 관련된 포스팅으로 설레발 친게 웅이형한테 너무 죄송스러웠다. 근데 선웅이형께서 웅이형은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저걸 보면서 각성하셔야 한다면서 절대 포스트를 지우지 말라고 하셨다. 여튼 이렇게 광란의 목요일 밤은 시작되었다. 밑에 동영상은 병신 민건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