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 다 어디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1201 vs대구 오늘은 대구와의 2012시즌 마지막 경기가 있었다. 근데 하필이면 애매하게 14시 경기.. 집에서 나와 마멧네 집에서 샌드위치 먹고 부랴부랴 경기장으로 향했다. 경기장에 도착하니 데코하랴 뭐하랴.. 진짜 경기 시작 직전까지 정신이 없었다. 진짜 연맹는 저어얼대 다시는 14시 경기 하지 않기를, 경기는 대구애들도 모아시르랑 마지막이고 우리도 유상철이랑 마지막이고 둘다 감독들한테 이별 선물해주려고 하는지 열심히 뛰었던거 같다. 오프사이드로 두개 날아가긴 했지만 김병석^^ 홈팬들이랑 감독한테 마지막 선물을 줬다. 김병석도 잘하긴 했지만 테하 크로스도 좋았어, 여튼 하프타임때 유상철 배너 만들어주고 경기 끝나고 걸어두니까 구단 알바가 센스있게 전광판에 우리가 쓴 문구를 띄워줬다. 유상철! 고마웠어요 마지막까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