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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 맛집

둔산동 3 monkeys 겸블리랑 겸블리 여자친구 민정씨 만나서 전부터 가고싶던 3 monkeys에 갔다. 엇그제 엄마랑 시골길 갔었는데 지하에 있는지도 몰랐네.. 친절한 네이버 블로거님들이 시골길 지하라고 설명해 주셨다. 음식 진짜 맛있었다. 사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아 난 왜 남들한테 블로그한다고 말을 잘 못하지? 말해도 진짜 수줍게 한다. "아 저 블로그 하는데 사진좀 찍어도 될까요..?" 이런식? 여튼 맥주 두잔먹고 알딸딸 해져서 인겸이 고등학교때 망나니짓한거 민정씨한테 말해드렸다. 역시 술은 사람을 솔직하게해. 사진은 족발크로켓이랑 무슨 피자였는데 이름은 까먹었엉.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과자랑 치즈. 여튼 여기 져아여. 더보기
둔산동 시골길 결국 엄마랑 갤러리아에서 밀레 50L짜리 가방을 사고 월급날이라 밥이라도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에(효자 코스프레) 둔산동 맛집이라는 시골길에 가서 낚지볶음, 난 근데 여기 낚지볶음도 맛있긴 맛있는데 밑반찬으로 나오는 청국장이 더 맛있네.. 여튼 맛있게 흡입하고 스스무랑 잠깐 롯데에서 만나서 비행기표 발권받고 탄방동 장지동 돈까스가서 돈까스 흡입, 여기 양은 진짜 많은데 맛은.. 그냥 그렇다. 우와 이렇게 쓰니까 무슨 맛집 블로거 같애. 현실은 그냥 배고파서 막 먹고 다녔어요. 오늘 하루도 끝~ 더보기
타임스퀘어 노상, 둔산동 천복순대 그렇게 자기돈을 쓰고싶어서 3차를 가고싶다는 민건호(a.k.a 마멧)때문에 편의점에서 새우깡 두봉지에 소주 두병을 사고 타임스퀘어로 향했다. 열심히 술을 마시며 토론을 하다가 너무 추워진 우린 취한 마멧을 꼬셔서 천복순대로 4차를 갔다. 사진은 '안주'라는 메뉴인데 진짜 가격대비 고효율 말그대로 최고의 안주였음. 그리고 못마시는 술을 정신나간놈처럼 마셔대다가 술에 취해 이성을 잃고 여자에 미쳐버린 마멧은 진짜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 이걸 보면 전화하길 바래. 더보기
둔산동 공주칼국수 미팅사태 이후 공주가 싫어졌다. 근데 어쩌다 들어간 곳이 공주칼국수... 여튼 안주싼곳을 찾아 방황하다가 선웅이형의 인도로 들어왔다. 쭈꾸미 구이 한판을 시켰는데 원래 매운걸 잘 못먹어서 계속 술을 마셔대다가 취해버리고 말았다. 서비스로 칼국수 국물도 주는데 진짜 맛있었다. 가격대비 효율 높음. 아 그리고 중간에 키팅형이 오셨는데 우리가 취한 모습을 보시고 정말 부끄러워 하셨다. 밑은 키팅형을 위한 동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