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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 바

둔산동 칸티나(Cantina) 버닝햅번 공연을 보러 둔산동에 칸티나에 갔다. 대전에 몇안되는 멕시코풍 바인데 처음가봐서 그런지 걍 모든게 신기했다. 근데 막상 공연은.. 일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별로 재미는 없었다. 그리고 버닝햅번 공연 이후엔 진짜 원스 OST에 나올법한 딱봐도 미국인 두명이 나와서 기타를 치는데 좋았다. 걍 좋았어 휴가때 라이브 처음 들어서 그런지 뭘해도 마냥 좋았던거 같아. 걍 좋은게 좋은거고 신기한게 신기한 포스팅이 되어가고 있구만. 그리고 칸티나 사장님이랑 얘기를 하는데 난 영어 과외까지 했는데 스피킹이 안된다는 불편한 진실.. 유학파 선웅이형이 나섰다. 이번 대화가 우리한테 얼마나 좋은 일이 될진 모르겠지만 고맙습니다 칸티나. 아 여기가면 타코 꼭 드셔보세요. 1000원밖에 안하는데 진짜 멕.. 더보기
둔산동 크라잉넛 웅이형의 긴급소집으로 대전의 아들 2진 5분 대기조가 둔산동 크라잉넛에 집결했다. 형제들의 분위기는 미팅 사태 이후 좋지 못했고 '우린 세상의 믿을여잔 엄마뿐이다' 라며 여성을 부정했다. 밑에 웅이형 관련된 포스팅으로 설레발 친게 웅이형한테 너무 죄송스러웠다. 근데 선웅이형께서 웅이형은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저걸 보면서 각성하셔야 한다면서 절대 포스트를 지우지 말라고 하셨다. 여튼 이렇게 광란의 목요일 밤은 시작되었다. 밑에 동영상은 병신 민건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