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창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궁동 맥주창고 급 맥주가 끌려서 사공대의 일원인 전북의 잉여 해욱이한테 콜을 때렸더니 바로 오케이를 해서 궁동으로 향했다. 나의 귀차니즘때문에 해욱이는 한시간동안 정문에서 나를 기다렸고 염치도 없는 난 군대가면 더 추울꺼라며 한시간 기다린거가지고 생색내지 말라고 해욱이한테 꼬장을 부렸다. 신전떡볶이에 가서 대충 식사를 때우고 맥창으로 향했다. 술을 마시며 해욱이가 계획하고 있는 전북 골대 뒤의 새 그룹얘기, 제대후 계획 얘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만취한 민건호를 데릴러 바텐더로 향했다. 아 여기 맥창은 호가든을 3600원에 판다, 사랑해 맥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