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사립대성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포구이촌 서대전역으로 내려왔는데 조개구이가 먹고싶어서 태평동 대장 정훈이를 불렀다. 마멧도 같이먹자고 하려고 괴정동으로 택시를 타고 갔는데 안좋은 일이 생겼다며 마멧은 집으로 들어갔다. 어쩔수 없이 우리는 다시 태평동으로 돌아왔고 태평동 부대장 주한이를 불러서 마포구이촌으로 들어갔다. 평소에 자주 먹던 밤막걸리를 시켰는데 다 떨어졌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소주를 시켰다. 고기는 처음 시켜보는 항정살이였는데 갈매기살 비슷한게 괜찮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마멧이 합류했고 텐션이 점점 올랐다. 주한이와 나와 마멧은 대성고 얘기로 꽃을 피우는동안 족보없는 동산고를 나온 정훈이는 담배연기를 피웠다. 역시 사람은 명문고를 나와야 된다. 여튼간 우린 마포구이촌에만 오면 꽐라가 된다는 징크스를 깨지 못했고 마멧은 다 죽자며 2차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