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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건호

둔산동 갤러리아 사보텐 (외 도시여행자 등 다수) 새해 정초에는 무조건 가족과 함께있기 미션을 이어서 엄마랑 동학사에 가려고 갈마네거리로 갔지만 fail.. 동학사로 가는 107번 버스에는 이미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한가득 타있었다. 그래서 그냥 갤러리아에 가서 가방 사려고 만다리나 덕 매장을 찾았지만 이마저도 fail.. 갤러리아 직원이 만다리나 덕은 롯데에만 있단다. 그래서 엄마가 샀던 화장품 찾으려고 비오템 매장에 갔더니 1월1일은 휴무라고 fail.. 등산용 가방 보려고 5층인가 6층에 갔는데 매장 직원님들 어찌나 친절한지 내가 직원이고 그분들이 손님인줄 알았다. 진짜 고등학생들이 일진놀이한다고 패딩 존나사서 그런지 뭔지 살놈은 산다 그 마인드인지 공격적 마케팅인가보다 이게. 손님한테 공격적으로 대하기. 아 롯데는 진짜 겁나 친절한거.. 더보기
전남원정 드디어 내 둘남은 친구들중 하나인 마멧이 고향 대전으로 돌아왔다. 캐내디언이 되있을줄 알았는데 사투리조차 그대로였다. 여하튼 즐거운 마음으로 마멧의 후반기 첫경기에 동행했다. 열등감이 심한 마멧은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방해하기 위해 저런 좋은 사진도 제공해 줬다. 여하튼 경기는 콜리더의 부재인지, 심각한 경기력이 문제인지 경기 내내 힘들었다. 결과는 3:0.. 마멧도 울고 나도 울고 팬들도 울고 선수들도 울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