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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무

월평동 계림촌 치킨 1차는 스타벅스 2차는 우리취향인 치킨집이였다. 저번에 갔던 계림촌 치킨 신탄진점은 사장님의 손님을 절대 가만히 냅두지 않는 카테냐치오로 우릴 가게 밖으로 내몰았지만 우리의 월평점은 우릴 따뜻하게 맞아줬다. 평소처럼 반반무에 삼천으로 시작한 우린 장장 두시간에 걸쳐서 군대얘기부터 응원가 가사문제까지 장황한 토론을 벌였다. 이번주 토요일 드디어 신곡 녹음일이다. 너무 설레, 하루빨리 기태의 스네어와 형섭이형의 드럼소리를 듣고싶어서 지금 미칠꺼같다. 기다려 아레나, 낙원으로 가는 일호선을 타고 우리가 갈께. 근데 갑자기 이소리가 왜 나온거지, 계림촌 치킨 가격대비 효율 높음. 황실타운 사시는 분이라면 단골 하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더보기
궁동 삼오통닭 제천에 갔다가 대전에 오자마자 휴학한 미래(a.k.a 남공룡)이 왔다고 해서 궁동으로 갔다. 궁동에서 간만에 본 미래와 과 동생들이랑 어색한 시간을 보내고 각자 파한 뒤에 정훈이(a.k.a 장겅듀)와 주한이랑 치킨을 먹으러 삼오통닭에 갔다. 접때 교원파닭이라고 잘못 포스팅한게 있는데 거기가 삼오통닭임... 여튼 동생들과 군대얘기, 북한얘기를 하면서 우울한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그런지 치킨이 다시 살아서 배밖으로 튀어나올꺼 같이 니글거렸다. 아 요즘 느끼는건데 진짜 시간이 빠르다. 가격대비 효율 보통, 민증검사 열심히 하는곳이라 92년생 주한이때문에 치맥을 완성시키지 못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