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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사학

충남대 사학과 종강총회 새터간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종강총회다. 한해동안 과생활에 있어서 잘한일도 분명 있겠지만 못한게 더 많아서 형들한테 좀 죄송했다. 10 과대자격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릴때 사공대 얘기를 해줬더니 동희가 뒷풀이때 정말 감동이였다고 순범이형이 최고였다고 해서 오그라들었다. 그래도 작년에 한남대 자퇴하고 재수하고 원서쓸때까지만 해도 동생들이랑 과생활 잘 할수 있을까 걱정 많이했는데 잘 따라준 동생들한테 다시한번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아직 방학도 안했는데 왜케 찡한지 모르겠다. 고맙다 동생들!! 더보기
충남대 사학과 학생회 나는 대학생활의 꽃이라는 학생회 소속이다(나 혼자만의 생각임). 황금보기를 돌같이하라는 최영장군의 말씀과 같이 난 절대 감투자리를 탐내서 과대를 한게 아니다. 고등학교때 반장도 하기 싫어서 안했던거다. 난 10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서 과대를 했던거임. 여하튼간 이번주에 열리는 동문체육대회때문에 늦게까지 남아서 고생하시는 선배님들이랑 한컷. 사진 제공해주신 민정이누나와 종철이형께 감사의 말씀을 남긴다. 아 그리고 이걸 본 불꽃사학 10분들은 제발 이번주 동문체전 참석해주시기 바래 진짜 형,누나들 고생하고 계셔. 부탁해 더보기
충남대 교원파닭 내가 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현이형께서 학교앞 중국집에서 밥을 사주셨다. 중국집에 가다가 합류하신 충남여고의 최고 미인이셨던 08 민정이누나와 남용이형, 그리고 퍼플아레나에서 뿌비오(대전이)를 맡고계시는 문국이형도 합류하셨다. 중국집에서 야끼짬뽕과 야끼짜장, 그리고 삼선볶음밥으로도 배가 차지 않던 우린 교원파닭으로 이동해 닭덕후이신 민정누나의 은총으로 반반치킨 두마리를 맛볼 수 있었다. 가끔씩 던져주시는 문국이형의 개그로 분위기는 화기애애했고 궁동의 밤은 그렇게 흘러갔다. 아 교원파닭은 여전히 최고였다. 근데 웬지 눅눅하고 습기가 차서 그런지 곱등이가 튀어나올것 같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