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궁동 대학순대 서양고전의 이해를 마치고 과대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과잠바에 대해 열띤 강의를 한뒤 동생들이랑 식사를 위해 궁동으로 스물스물 기어왔다. 너무 배가 고팠던 우리는 가격대비 고효율의 맛집을 찾아서 궁동을 방황했지만 결론은 나오지 않았고, 다음 수업이 얼마 남지않아 그냥 바로 우리 앞에 있던 대학순대로 들어왔다. 식당에 들어와서 보니 형광의 전북빠 해욱이가 추석맞이 스크래치를 하고 대전으로 귀환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여튼간 음식이 나왔고 너무 배가 고파서 뭘 먹어도 맛있을꺼라 기대했던 우리는 실망을 한아름 안고 다음 수업으로 향했다. 진짜 너무 뜨겁고 맹맛이라 맛없어서 음식을 남기고 나왔다. 순대국밥은 마멧이랑 예전에 타슈투어를 갔던 농민순대가 진리인것 같다. 가격대비 효율 낮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