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 여름 끝자락부터 2011 눈발날리던 그때 군대간다고 세상걱정없이 살던 2010년의 겨울을 함께한 동생들, 시간이 흘러서 어느새 니들도 군대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다는게 신기하지만 여튼 모이면 코알라, 또다시 만취해서 집으로 복귀했다. 이날은 뭘해도 훈훈했던거 같다 이번휴가 진짜 신병때 이후로 최고 맘편하고 너무 좋다 복귀하기 싫을정도야. 더보기 동간쓰 면담(궁동 네스카페, 국수나무) 부대에서 조국수호에 힘쓰고 있을 민건호(a.k.a 민병장)의 부탁으로 김동희와 접선,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솔직히 깝이고 건호야 수연씨는 군인이 싫대!! 여튼 동희랑 정훈이랑 네스카페에서 내눈에만 이쁜분때문에 가슴앓이하고 당구장가서 분노의 사구를 치고 국수나무에서 냉국수 먹고 시마이쳤다. 냉국수 처음먹었는데 냉면같은게 맛있었다. 거기다가 할인도 하고있어서 더 좋았어. 전역하고도 있어야해 국수나무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