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2일차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아르테미오 프랭키, 베키오 다리, 우피치) 아침에 일어나서 좀 둘러보다가 트라토리아 마리오가서 피오렌티나 표 예매하는 법이나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나왔다. 별 생각없이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이라는데 들어갔는데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이 천장에 그려져 있었다. 그때야 아 이게 두오모구나.. 아는 만큼 보입니다. 집와서 사전 찾아보니까 그냥 도시 중심에 있는 성당을 두오모라고 한다고 합니다. 여튼 무슨 계단이 있길래 입장권 끊고 올라갔는데 계단 경사가 좀 위험해 보였다. 사람 많으면 누구 한명 삐긋하면 다 죽을지도.. 계단을 다 오르니 진짜 멋진 피렌체 전망이 다 보였다. 그때 옆에 일본인들이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하는데 이때부터 일본인들 사진셔틀. 와따시와 강꼬꾸진데쓰라니까 우와 니혼고 니혼고 이러면서 일본말 할줄 안다고 신기하다고 계속 말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