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불고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머니 식당 남용이형이 말씀하신, 충대인이라면 한번쯤 가봐야된다는 할머니 식당에 영진(a.k.a 영간쓰)와 함께 다녀왔다. 평소에 경기장에 갈때 지나가면서 보이는 곳인데 비닐하우스와 폐가들을 보면서 왜 재개발을 안하나 했는데 알고보니 식당이였다. 오삼불고기를 시켰는데 오징어는 별로 없었지만 고기가 많아서 좋았다. 공기밥도 서문쪽과 마찬가지로 무한리필인게 마음에 들었다. 밥을 다 먹고 영간쓰와 과얘기, 일상얘기등 진지한 얘기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얘기를 나누다 보니 군대생각이 나서 너무 우울했다. 여튼 가격대비 효율은 높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