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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20130713 vs울산 원정 여러가지로 심란한 요즘, 울산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술을 오지게 먹어서 간만에 만취상태로 원정에 임했다. 그 술이 그렇게 비싼술이 될지는 상상도 못했지만.. 경기야 뭐 경기력은 괜찮았는데 우리는 골을 넣을 선수가 없는거 같다. 여지없이 2대0 패.. 그래도 부산전에 이어서 경기력은 괜찮았으니까로 위안삼고 즉흥적으로 영근이형네 댁으로, 지금 생각하면 신혼집에 왜갔지? 이런 생각이 든다.. 잘한것도 없는데.. 여튼 회부터 조개구이에 닭발까지 물론 안그래도 취해있었는데 또 술을 먹어서 또 만취 진짜 이날 미친놈였던거 같다. 다음날 잠깐 부산에 들렸다가 귀가했다. 여튼 아 울산 진짜... 아.. 짜증난다. 아 그리고 감사합니다 영근이형, 유인누나!! 더보기
20130417 vs울산 이번주 고난의 시험이 끝나고 올시즌 첫 야간경기를 보러 경기장으로, 전남전때 하도 멘붕이라 그래도 수비 좋아졌겠지란 희망을 가지고 갔다. 데코하느라 술 많이 못먹고 입장! 전반은 좀 잘 버텨줘서 좋았는데 후반.. 김선규선수.. 힘내요.. 후반은 이거면 정리 되는듯. 아 그리고 진짜 거신욱 대박! 헤딩 겁나 잘따드라. 여튼 경기 끝나고 원중이형네 종국이 두마리치킨가서 치킨힐링하고 귀가했다. 울산애들이 한 두명? 와서 솔직히 응원은 잘한건지 못한건지는 모르겠다. 근데 왜 우리 골대뒤에 감독이 있는지 잘 모르겠당. 골대뒤는 응원하는데 아니야? 더보기
울산원정 주말 과외를 위해 서울서 내려와서 하라는 과외는 안하고 울산 원정에 다녀왔다. 서대전역에 내리자마자 정훈이를 만나 이마트에 가서 한병에 만원짜리 달콤한 와인을 산뒤 울산으로 향했고 언제나 그렇듯 울산은 우리에게 슬픔을 안겨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