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아온 대전의 주력들 간만에 경기장 나들이를 갔다. 지금은 GS로 바껴버린 퍼플스토어에서 막걸리와 안주거리좀 사고 경기장으로 인! 간만에온 극락원은 텅 빈 관중석으로 날 다시 맞아줬지, 바깥세상에 승부조작으로 말이 좀 많았던거 같은데 우린 선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팀을 좋아하는거잖아요? 여튼 그딴거 모르겠고 오늘만큼은 우리의날. 마멧(a.k.a 2소대 개폐급)과 미친듯이 놀았다. 마지막의 웨슬리의 도발까지, 그걸 보면서 마멧과 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이게 K리그지를 연발했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전남 버스를 잡으러 갔다. 요즘엔 경비가 좀 심해져서 전남 버스에 신발자욱을 남기는 정도의 사태밖에 없었다. 그리고 궁동으로 뒷풀이를 가서 간만에 이모네 떡볶이도 먹고 하울에서 맥주를 마시며 대전의 아들 前최고리더의 마지막 인사(뭔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