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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강정이 기가막혀 뒤늦은 포스팅이긴 하지만 시험기간엔 역시 치킨이 정답, 물론 다음날 내 시험지는 노답. 사학과 대표 마초이신 라마초님께서 먹고싶은거 아무거나 고르라길래 배달의민족을 뒤지다가 가장 괜찮아보이면서도 가격대가 괜찮은 강정이 기가막혀로 낙점! 사실 치킨은 먹고싶은데 맨날 대학생 치킨에서 시켜먹는게 질려서 그냥 다른데 도전한거였는데, 뭔가 든게 많다. 그리고 대학생 치킨보다 맛있다. 성공한듯 했다. 그래 이걸 마시는 동안은 즐거웠지.. 시험지를 받기 전까지만 해도.. 더보기
둔산동 다사랑 아침에 출국 전날까지 알바, 근데 늦게 일어나서 집 앞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두개로 아침밥 때우고 택시를 탔는데 택시비 오른지도 모르고 탔다가 낭패를 봤다. 티쟈이서 노예 코스프레를 하다가 퇴근하고 빙구머리로 진화!! 서빙구가 되었다. 여튼 그리고 요즘 공무원 시험준비에 한창인 원규랑 독서실에서 커피한잔 하고 집에서 짐좀 싸다가 마멧과 빛느님 보러 둔산동 다사랑에 갔더니.. 여행 전문 상담가 웅이형도 같이 있었다. 4명이서 서로 헐뜯기 바빴던 치맥조합, 진짜 오늘 커플브레이커 할 수 있었지만 넓은 아량으로 참았다. 그리고 웅이형, 마멧과 다음 여행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확정!! 이탈리아 출발도 하기 전에 다음 여행지를 정해버렸어.. 여튼 마지막 사진은 행운을 빌어주신 웅이형과. 잘 다녀올게요 웅&빛.. 더보기
궁동 닭섬 휴가 나와서 잉여로이 궁동을 헤메다가 바질리꼬까지 갔는데 장사는 안하고, 그래서 진짜 학교다닐때 간다간다 해놓고 못간 닭섬에 갔다. 가서 군대얘기하면서 넌 끝났다고 정훈이 최대한 긴장좀 시키려고 했는데 장겅듀는 군대갈날이 2주남았는데도 정말 아무렇지 않아보였다. 에효 하긴 공군이 뭐.. 여튼 닭섬 괜찮았다. 간장치킨 반마리에 맥주 두잔먹고 시마이치고 나옴. 아 여기 안주중에 김이 있는데 진짜 추천한다 꼭 혀로 녹여드세요. 더보기
궁동 삼오통닭 제천에 갔다가 대전에 오자마자 휴학한 미래(a.k.a 남공룡)이 왔다고 해서 궁동으로 갔다. 궁동에서 간만에 본 미래와 과 동생들이랑 어색한 시간을 보내고 각자 파한 뒤에 정훈이(a.k.a 장겅듀)와 주한이랑 치킨을 먹으러 삼오통닭에 갔다. 접때 교원파닭이라고 잘못 포스팅한게 있는데 거기가 삼오통닭임... 여튼 동생들과 군대얘기, 북한얘기를 하면서 우울한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그런지 치킨이 다시 살아서 배밖으로 튀어나올꺼 같이 니글거렸다. 아 요즘 느끼는건데 진짜 시간이 빠르다. 가격대비 효율 보통, 민증검사 열심히 하는곳이라 92년생 주한이때문에 치맥을 완성시키지 못했다. 더보기
궁동 부어치킨 한일전이 있던날이다. 월드컵 이후 TV로 축구볼땐 치킨이라는 공식이 성립해 버려서 과 동기들이랑 궁동을 헤매다가 부어치킨을 발견했다. 아직도 치킨이 만원인 곳인데 맛도 괜찮다. 여튼간 헬스를 하고와서 그런지 우린 전부 지쳐있었고 너무 힘들고 배가 고파서 근육을 포기하고 치킨을 시켰다. 치킨 세마리에 맥주 3000. 간신히 살을 좀 빼놨더니 돼지로 돌아가 버렸다. 그리고 오늘의 목적이였던 한일전관람은 기대 이하였지만 염기훈은 우리에게 웃음을 줬다. 더보기
충남대 교원파닭 내가 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현이형께서 학교앞 중국집에서 밥을 사주셨다. 중국집에 가다가 합류하신 충남여고의 최고 미인이셨던 08 민정이누나와 남용이형, 그리고 퍼플아레나에서 뿌비오(대전이)를 맡고계시는 문국이형도 합류하셨다. 중국집에서 야끼짬뽕과 야끼짜장, 그리고 삼선볶음밥으로도 배가 차지 않던 우린 교원파닭으로 이동해 닭덕후이신 민정누나의 은총으로 반반치킨 두마리를 맛볼 수 있었다. 가끔씩 던져주시는 문국이형의 개그로 분위기는 화기애애했고 궁동의 밤은 그렇게 흘러갔다. 아 교원파닭은 여전히 최고였다. 근데 웬지 눅눅하고 습기가 차서 그런지 곱등이가 튀어나올것 같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