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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동맛집

20140823의 일상 (태평동 대구막창) 이틀연속 2010감성 간만에 막창과 함께한 동민회로 훈훈한 마무리 더보기
태평동 전통짜장, 궁동 봉추찜닭 수강신청하러 리좐과 함께 태평동의 피시방에서 광클을 해댔지만 서양고전 재이수 실패.. 아 수강신청 하기도 전에 과목 정원이 꽉차있는게 말이냐.. 그래도 나머지는 성공해서 다행이라고 위안하며 클릭하느라 소모된 칼로리를 채우기 위해 간식으로 볶음짬뽕 잘한다는 오거리의 전통짜장으로, 가격에 비해 양도 많고 맛도 있고 좋았다. 과외하러 갔더니 과외학생 나으리는 덥다고 징징대고 문제도 잘 못풀고 그래도 성적은 올라서 다행이긴 하다만 그래도 스트레스 좀 받아서 스트레스 풀러 궁동가서 과 애들이랑 찜닭까지 흡입. 사진으로 보니까 뭔가 기분이 좋다. 더보기
태평동 소국밥 요즘 뭐 한건 없는데 왜케 블로그거리가 밀렸는지 모르겠다. 여튼 충대 인문대 권력의 중심에 선 남자 권영진이 몸소 태평동까지 오셔서 셔틀을 해주신다길래 과외 끝나고 바로 육사시미를 만원에 먹을수 있다는 태평소국밥으로 집결, 한우 육사시미를 흡입했다. 장병장 복귀 전전날이였는데 장병장은 취해서 나는 서쓰레기이며 형같지 않은 형이라고 내 두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당당하게 말하는데 기무대에 전화하려다가 참았다. 여튼 10학번 바모바모 장병장은 말년에 영창 바모. 더보기
태평동 반야월 막창 간만에 태평동 동민회를 위해 마포구이촌 말고 다른곳을 찾아 헤매다가 반야월 막창이라는 새로생긴 식당을 발견했다. 호기심에 들어갔더니 하.. 비쌌다. 마포구이촌의 냉동고기들에 익숙해졌던 우리에게 생고기는 사치였어... 그래도 좀 나가기 무안해서 오도독살이라는 처음보는 고기를 시켰는데 갈비맛이 좀 나는게 맛있었다. 술마시는 내내 종강후에 하는 동민회라 울적했는데 알바누나를 볼때마다 설레서 기분이 좋아졌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싸이 다이어리같은데나 써놔야지, 정훈아 주한아 봄이다 봄. 아, 그리고 가격대비 효율은 보통. 막창은 안먹어 봐서 잘 모르겠고 오도독이랑 닭발을 맛있었어요. 더보기
마포구이촌 서대전역으로 내려왔는데 조개구이가 먹고싶어서 태평동 대장 정훈이를 불렀다. 마멧도 같이먹자고 하려고 괴정동으로 택시를 타고 갔는데 안좋은 일이 생겼다며 마멧은 집으로 들어갔다. 어쩔수 없이 우리는 다시 태평동으로 돌아왔고 태평동 부대장 주한이를 불러서 마포구이촌으로 들어갔다. 평소에 자주 먹던 밤막걸리를 시켰는데 다 떨어졌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소주를 시켰다. 고기는 처음 시켜보는 항정살이였는데 갈매기살 비슷한게 괜찮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마멧이 합류했고 텐션이 점점 올랐다. 주한이와 나와 마멧은 대성고 얘기로 꽃을 피우는동안 족보없는 동산고를 나온 정훈이는 담배연기를 피웠다. 역시 사람은 명문고를 나와야 된다. 여튼간 우린 마포구이촌에만 오면 꽐라가 된다는 징크스를 깨지 못했고 마멧은 다 죽자며 2차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