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남대 맛집

한남대 일미 닭갈비 간만에 고시원 담배호구중 하나였던 인천사는 지빈이가 대전에 놀러왔다. 고시원 대전 회장인 태형이와, 이날 처음 말해본 지현이를 만났다. 한남대에도 일미 닭갈비가 있는데, 원래 여기가 일미고 우리 학교 앞이 삼미다. 근데 이젠 그냥 일미닭갈비 체인이 되어버렸다. 여튼간 맛이야 뭐 체인이니까 비슷비슷한데, 닭갈비는 한남대점이 좀 더 나은거 같았다. 파전은 우리학교 앞이 더 나았지만. 여튼 주점을 정복하기 위해 일미의 주메뉴중 하나인 막걸리는 패스했다. 가격대비 효율이야 뭐 높다. 한남대 분들이시라면 거의 다 갔다오셨을듯 하다. 더보기
한남대 굿컴,갠지스 아버지 회사가 있는 오정동으로 향하고 있는데 형섭이형께서 전화를 주셨다. 갠지스에 가자는 내용이였는데 난 이때 형이 한남대쪽에서 연락을 주신줄 알고 바로 건호(a.k.a 마멧)을 소환했다. 하지만 형섭이형은 유성쪽이였고 난 졸지에 건호를 낚아버리고 말았다. 삼십분간 욕을 듣고,해가며 우린 형섭이형을 기다렸고 민건호 도착 기준으로 한시간 반만에 오신 형섭이형은 우리에게 굿컴의 곱창볶음을 하사하셨다. 한남대에 잠시 다닐때 자주 가던 곳이였는데 맛은 여전했다. 굿컴을 나와 우린 원래 목적지였던 갠지스로 향했고 대전의 아들 내 대성고 졸업자인 우리는 학교 선생님들 얘기등 소소한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원래 먼저 일어났으면 안되는 자리였는데 과외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먼저 일어난 나 때문에 우리는 비교적 이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