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남대 굿컴,갠지스 아버지 회사가 있는 오정동으로 향하고 있는데 형섭이형께서 전화를 주셨다. 갠지스에 가자는 내용이였는데 난 이때 형이 한남대쪽에서 연락을 주신줄 알고 바로 건호(a.k.a 마멧)을 소환했다. 하지만 형섭이형은 유성쪽이였고 난 졸지에 건호를 낚아버리고 말았다. 삼십분간 욕을 듣고,해가며 우린 형섭이형을 기다렸고 민건호 도착 기준으로 한시간 반만에 오신 형섭이형은 우리에게 굿컴의 곱창볶음을 하사하셨다. 한남대에 잠시 다닐때 자주 가던 곳이였는데 맛은 여전했다. 굿컴을 나와 우린 원래 목적지였던 갠지스로 향했고 대전의 아들 내 대성고 졸업자인 우리는 학교 선생님들 얘기등 소소한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원래 먼저 일어났으면 안되는 자리였는데 과외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먼저 일어난 나 때문에 우리는 비교적 이른.. 더보기 이전 1 다음